#2. 드럼 명칭
안녕하세요!! 이번 강의는 드럼을 처음 접하신 분들을 위해 드럼의 각 명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포스팅 또는 유튜브의 드럼 영상 등에서 정확한 정보를 취득하기 위해선 드럼의 각 명칭을
알고 있어야 하기에 외운다는 생각보단 자주 접해서 자연스럽게 명칭이 익숙해지고 숙지되도록
자주 들여다 보고 한번씩 들여다 보기실 추천드립니다.
보통 드럼이라고 하면
이런 세트 드럼을 생각하시게 됩니다. 이런 세트 드럼은 각각의 드럼(통)과 심벌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런 세트 드럼의 각각의 통(통 자체는 드럼이라고 합니다.)과 심벌에도 이름이 별도로 있습니다.
드럼: 스네어드럼, 탐탐드럼, 베이스드럼
심벌: 하이헷심벌, 크레쉬심벌, 라이드심벌, 스플레쉬심벌 etc
또한 세트드럼의 구성은 개별적으로 다르게 세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네어와 탐탐, 베이스의 구성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기통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사는 세팅으로 스네어 1개, 탐탐 3개, 베이스 1개로 세팅을 구성한다면
5기 통 드럼 세트이라고 부르면 됩니다.
본인의 취향이 더 심플한 세팅을 좋아한다면 탐탐의 수를 줄여서 3~4 기통으로 세팅할 수 있으며
난 많을 수록 좋다! 하시는 분들은 각각의 드럼들을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심벌역시 숫자의 제한은 없으며 사용목적에 따라 이름이 다르게 불리게 됩니다.
* 하이헷
- 하이헷은 리듬의 기본적인 쪼개짐을 표현하게 되며 13~15인치 사이즈(통상 14인치)의 크기로 제작됩니다.
하이헷은 심벌 2장을 겹쳐서 사용하므로 바텀, 탑으로 나뉘게 되며 통상 바텀 하이헷 심벌이 더 두껍습니다.
*크래쉬
- 크래쉬는 강조, 리프레쉬 등의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며 보통 14~18인치 사이즈의 심벌들이 대부분입니다.
*라이드
- 라이드는 하이헷과 같이 리듬의 쪼개짐을 표현하거나 가끔 크래쉬의 대용으로 사용되며 18~24인치 사이즈의 심벌들이 대부분입니다.
*스플래쉬, 차이나, 이펙트 심벌
- 위 명칭으로 불리우는 다른 기타 심벌들은 특수한 사운드를 위해 제작된 심벌들이며 모양 크기 브랜드에 따라 명칭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스플래쉬는 12인치 이하의 작은 심벌입니다)
드럼은 통과 심벌로 구성되어 지지만 이를 하나의 세트로 만들기 위한 하드웨어 역시 필요로 합니다.
*심벌 스탠드
*하이헷스탠드
- 패달이 달려 있어 하이헷심벌의 개폐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베이스 패달
- 베이스 드럼을 치기 위한 장비로 베이스 드럼은 스틱이 아닌 패달을 통해 타격하게 됩니다.
*의자 및 기타 하드웨어
이렇게 세트 드럼을 구성하는 통과 심벌의 명칭을 알아 보았습니다.
모든 악기의 구성은 본인의 취향이 강하게 반영되기 때문에 어떤 구성이 정답이다 라고 할 수 없습니다.
또한 많은 악기사들에서 더 좋은 사운드를 구현해 내기 위해 발전시키고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악기사나 사이트들을 통해 하드웨어 적인 악기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즐거운 취미 활동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njoy you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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